체중감소가 심해 피로, 전신쇠약감과 더불어 팔 . 다리에 힘이 쭉 빠지기도 합니다. 계단을 오를 때 다리의 힘이 빠져 난간을 짚고 오르내려야 하며 앉았다 일어설 때 어려움을 느낍니다. 남자에서는 다리에 마비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낮에 심한 운동을 하였거나 저녁에 과식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을 때 이른 아침에 갑자기 다리가 전혀 움직이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보면 감각이나 의식은 정상이며 단지 근육만 마비되어 다리만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갑상선 중독성 주기성 마비]이므로 크게 당황하거나 겁을 먹지 마시고, 잘 안정 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예에서는 회복되나 그렇지 않으면 주위 분들의 부축으로 병원에 옮겨 병력을 자세히 의사에게 말하면 조금만 갑상선질환에 경험이 있는 분은 진단을 내릴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루골액]을 먹이고 항상 갑상선제를 복용 시키면 극적으로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