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Quick Menu

갑상선 강좌

진료시간

  • 평일오전 10:00 ~ 12:30
  • 평일오후 14:30 ~ 16:30
  • 토요일 10:30 ~ 11:30
  • 점심시간 12:30 ~ 14:30

목요일, 일요일, 공휴일 : 휴진

02-553-4393

갑상선의 자주묻는 질문

  • 갑상선 강좌
  • 갑상선의 자주묻는 질문

등록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입력

제목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어떻게 진단을 합니까?

작성자명광***
조회수3133
등록일2004-11-17 오후 4:40:14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진행되어 심한 경우에는 얼굴이 붓고 피곤하고, 말이 느리고, 추위를 타며 소위 “점액수종”의 소견을 다 보이므로 일반사람도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미약하고 일부의 증상만 나타나고 아주 서서히 진행되므로 발견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세가 나타나면 의심해보고 전문 의사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① 피로를 심하게 느끼며 무기력하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경우 ② 체중이 늘고 얼굴이 붓고 몸이 둔해지는 경우 ③ 추위를 잘 타고,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고, 머리 결이 뻣뻣해지고 잘 빠지는 경우 ④ 근육이 딴딴해지며 자주 근육통이 생기고, 손발이 저리고 쥐가 날 때 ⑤ 목소리가 굵어지고 잘 쉬는 경우 ⑥ 변비가 생기고 월경량이 많고 월경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이상의 증세 중 한두 가지가 있으며 갑상선이 커져 있는 경우에는 꼭 전문적인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0세에서 30대 사이의 여자에서는 출산 후 3개월 내지 6개월 사이에 갑상선이 커지면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것을 산후 갑상선염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출산 후에 부기가 잘 빠지지 않으면서 갑상선이 커지는 경우에는 전술한 소견이 있나 잘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이중 한두 가지 증세가 있으면 꼭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과거에 출산 후 갑상선 기능장애가 있었던 환자에서는 다시 재발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필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