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도 여러 질환이 생기고 증세들이 다양하듯이 갑상선 기능검사 역시 다양 합니다. 갑상선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우선 갑상선이 얼마나 커져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그 모양이 전반적으로 커져 있는지(미만성으로), 결절(혹) 모양 인지 를 확인 해야 하고, 갑상선 기능상태도 파악해야 합니다. 즉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 증가되어 있는지 또는 감소되어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갑상선 모양과 크기를 알아보는 검사로는 갑상선을 촬영하는 갑상선스캔(scan)이 있고, 갑상선 기능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혈액내의 갑상선호르몬을 측정해야 합니다. 갑상선의 전반적인 기능을 알아보고 뇌하수체와 갑상선과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방사선동위원소 섭취율과 티. 알. 에취(TRH) 자극시험, T3 억제시험 등의 검사들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